□■유용한 씨앗의 효능 11가지□■



☆포도씨

볶아서 먹으면 스태미나가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. 포도씨는 당뇨병이나 시력보호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. 

그러나 신경을 날카롭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신경질적인 사람에게는 맞지 않다. 


☆감씨

모아 두었다가 시퍼렇게 멍든 곳에 붙이면 효과가 있다. 멍든 곳의 위에 랩을 씌워 6-8시간 붙여 둔다. 

또 감 씨를 발바닥 밑 움퍽 들어간 곳인 용천혈에 붙이면 신장병 .정력감퇴. 만성피로. 생리불순 등에 효과가 있다. 공기가 통하는 테이프를 이용해 양쪽 발바닥에 다 붙인다. 


☆사과씨

모아 두었다가 찧어서 무릅이 아플 때 붙이면 효과가 있다. 변비나 고혈압에는 찧어 생식하는 것이 좋다. 찧어서 물을 약간 넣어 팩을 하고 잠을 자면 기미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. 


☆호박씨

예로부터 젖이 부족한 임산부가 수시로 까먹으면 좋다해서 애용했던 식품으로 수박씨와 마찬가지로 구충성분이 많으며 즐겨 먹다보면 변비나 수척증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. 

기침이 심할 때에는 호박씨 까서 말린 것 5백그램과 섞어 하루 세차례 식후 30분 뒤에 먹는다. 


☆오이씨

방광염에 특히 좋으며 술독을 없애는 효과 또한 뛰어나다. 설사가 잦을 때는 도토리 가루나 묵을 자주 먹는다. 도토리는 중금속을 흡착하는 능력도 뛰어나다. 


☆해바라기씨 

태양의 기운을 많이 받아서 시력증진에 대단히 좋은 효과를 보인다. 비타민A와 E가 많으며 특히 몸이 냉한 사람에게 좋다. 


☆고추씨

폐와 기관지를 튼튼히 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. 그러므로 풋고추를 먹을 때 씨를 빼지 
않도록 한다. 


☆밤씨

허리나 무릅이 시큰거리고 아플 때 많이 먹으면 좋다. 당뇨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. 




☆모과씨

천연 진정제나 불면증 치료제로 쓰인다. 가루를 내어 먹거나 꼭꼭 씹어 먹으면 좋다. 평소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심장질환이 염려되는 사람은 모과씨와 친해 필요가 있다. 

불면증이 심할 때 에는 호두알 같이 생긴 개암씨 1백개를 자루에 넣고 평평하게 해서 어깨와 등에 깔고 누우면 금방 잠이 들게 된다. 


☆참외씨

참외를 먹을 때 속을 파내고 먹는 사람이 많다. 그러나 될 수 있는 대로 싱싱한 것을 사서 속에 든 씨까지 다 먹는 것이 좋다. 

참외 씨는 숙변을 없애고 피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. 장을 튼튼하게 하며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. 참외 두세 개를 속의 씨앗까지 다 먹으면 속이 편안해진다고 한다. 


☆수박씨

신장이나 방광의 기능이 나쁠 때 먹으면 특히 효과가 있다. 소변이 잘 빠져 나가게 하기 때문이다. 신장염이나 방광염에는 발등 위 새끼발까락 옆에 있는 족통곡이라는 혈자리에 수박씨를 하루 5-8시간 붙인다. 

양쪽 발에 모두 붙여야 한다. 수박씨를 곱게 찧어 한 두번 30알정도 수박씨를 하루 한 두차례 먹으면 뱃속에 있는 기생충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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